[BL만화웹툰추천/리뷰] 그거지 그거 - 노키 유우코 _ 여성향캠퍼스물

<작품소개>

 

줄거리 : 젊은 여자랑 바람나서 가정을 버린 채 집을 나갔던 아버지를 둔 장남 에이스케. 같이 사는 할아버지는 에이스케를 불러 못미더운 아버지대신 에이스케에게 집과 재산을 물려줄거라고 얘기한다. 대신 아버지랑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공립대학교에 진학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에이스케는 중학생때부터 비행의 길을 들어서왔기때문에 공부와는 인연이 없는 인생이었다. 수험까지 1년남은 상황에서 학원 갈 돈도없는 에이스케는 반에서 전교 1~2등을 다투는 우등생 오오타키에게 찾아가서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한다. 불량해보이고 가벼워보이는 에이스케같은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 오오타키는 에이스케의 부탁을 거절할려고 하였지만 어떤 말이든 들어준다는 말에 부탁을 수락하는데..... 그렇게 영원히 어울리지 않을것같던 에이스케와 오오타니의 만남이 시작된다.

 

분량 :  총 7화 + 번외편

 

특징 : 

에이스케 (공) : 동갑공 금발공 양아치공 개과천선공 츤데레공

오오타니 (수) : 완소남수 공같은수 엘리트수 미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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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BL만화추천 #BL웹툰추천 #일상 #캠퍼스물 #여성향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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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평가>

 

(5점만점 기준입니다.)

 

스토리 : 3.5 / 5.0

캐릭터 : 3.5 / 5.0

수위 : 2.5 / 5.0

 

- 동갑내기가 친구로 발전되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그려진 청춘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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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1. 공부라는 매개체로 맺어진 인연.

 

중학교때부터 공부라는 것과 연없이 불량하게 지내왔던 에이스케와 그런것들과는 동떨어진채 엘리트코스를 밟고있던 오오타키. 둘은 대화도 한번 해보지않은채 있을 그런 사이였지만 공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둘은 접촉하게 되었고 만남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 에이스케의 가벼운말투를 싫어했던 오오타키를 볼 수 있다. 그 정도로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사이일줄 알았지만 서로의 속사정을 알게되고 에이스케의 공부열정이 진지하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오오타키는 마음이 바뀌어 간다. 이렇듯 '저 사람은 나랑 어울리지 않을거야' 같은 자괴감에 빠져서 자기위로를 하는 내 자신이 투영되는 것같았다. 

2. 오오타키의 반전매력.

 

잘생긴 외모답게 경험이 있는 오오타키 그리고 동정인 에이스케. 어느 상황에서나 경험있는 오오타키는 주도권을 잡고있었고 적극적인 스킨쉽도 오오타키쪽에서 행했다. 그래서그런지 잠정적으로 오오타키가 공이고 에이스케가 수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반전의 매력을 느껴버렸다. 오오타키는 자신이 남자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호기심에 뒤쪽으로 한번 해보았고 그대로 빠져버렸다고.....ㅎㄷㄷ; 너란 남자.... 그리고 인기많은 오오타키에 무의식적으로 눌러서 자존감이 부족했던 에이스케는 오오타키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인식하고부터는 브레이크없는불도저마냥 스트레이트로 질러버린다. 빠져버릴것같아 그러니까.....

3. 번외편은 꼭보시길.

 

본편에서는 H신이 안나옵니다. 소프트BL인줄 알았습니다.

번외편에서 오오타키가 대학에서 여자에게 과자를 선물받았는데 

에이스케가 질투하며 과자를 자신이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귀여움에 폭사당해버렸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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