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Bl만화리뷰) 참는건 그만두세요 - 쿠레노 마타야키 _ BL만화추천블로그

<작품소개>

줄거리 : 디자이너로 일하고있는 30대초반을 바라보는 세이지로는 퇴근길에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철안에서 집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품에 안기어 졸음을 하는 소년을 보게된다. 세이지로는 소년의 귀여운 외모에 빠져 사심 반으로 그의 짐을 뒤져 같은동네라는 걸 파악한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소년은 잠에서 깨어나 낯선환경에 당황을 하지만 침착하고 냉정한 반응을 보이며 나이에비해 성숙한 행동을 보여준다. 세이지로는 성숙하고 요리를 잘한다는 점을 꿰뚫어보아 자신의 집에서 주에 2일 저녁밥을 지어주길 부탁을 한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일을 하고있는 소년 료를 보며 가정적이고 내조적인 모습에 점점 호감을 품게된다. 하지만 둘은 서로 사랑하기에는 지대한 나이차가 존재해 세이지로는 노골적인 접근을 하지못한 채 어려움을 겪는다.

 

분량 : 181p

 

특징 : 

세이지로 (공) : 연상공 아저씨공 30대공 다정공 인내공 배려공

료 (수) : 연하수 내조수 헌신수 무뚝뚝수 착함수 고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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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나이가많이나는커플 #회사원과고등학생커플 #다정한남자 #현대물 #일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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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현대인을 위한 3줄평가>

(5점만점 기준입니다.)

 

스토리 : 3.5 / 5.0

캐릭터 : 2.5 / 5.0

수위 : 2.0 / 5.0

 

- 나름 볼만은 한 작품. 수위가 약해서 아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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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30대 초반의 아저씨와 고등학생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

중반가서는 나이많은 세이지로가 료를 대하는대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킬링포인트라고 할 수 있음.

같은 공간에서 한번이라도 손댈만 한 전개가 펼쳐지는데..

세이지로는 부처마냥 뽀뽀이후로는 절대 손을 안뻗음.

확실히 윤리적(?)으로 볼 때 안만지는게 당연하지만 독자입장에서는 답답한 마음이 ㅋㅋㅋ

결국 키스까지는 허락하고 료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손을 안대는 성인군자의 모습을 보여주심

목욕을 하고 나온 료를 보고 흥분하는 세이지로....하지만 참는다!

확실히 세이지로와 비교하면 료는 어린티가 느껴짐.

 

작가가 정말 캐릭터를 잘 구상했다고 느껴지는 것이 

료가 깨발랄한 성격도 아니고 차분하고 성숙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이런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외관은 어린티가 나게 만드는 능력이 정말 ...굳!!

에필로그로 졸업하고 3년뒤의 세이지로와 료의 커플이 나오는데 

료가 정말 어른이 된 모습이 느껴져서 놀라움은 2배로 느껴짐;;

졸업한 뒤의 료의 모습.....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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